복지관 시조부에 시조 공부를 하는 이태성입니다. 어제 오후 늦게 대한시조회 중앙회로 부터 팩스를 보내 달라는 연락을 받고 평소의 마음으로 복지과를 찾아가 팩스를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말에 조금은 마음이 상해서 이글을 올려 봅니다.
이 말씀을 하신 직원분이 불친절하다든가 규범에 어긋난다든 하는 것은 조금도 없었습니다. 그분의 설명은 “이번은 처음이니 해드리지만 다음부터 못해 드립니다”.
공부를 마치고 집어와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이런 사소한 것들도 제제를 받는 다면 어떻게 시조반을 운영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시조반에 회장 총무를 두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들은 학생들을 대신해 복지관에 있는 사무용품과 직원 분들의 지혜도 빌려야만 하는데, 활용하지 못한다면 회장이나 총무가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또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복지비지출이 과다하기 때문이라면 저렴한 방법으로 요금을 부과하는 것도 좋은 방범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말씀을 드리다 보니 두서없을 말만 쓴 것 같습니다. 늘 직원 분들의 해맑은 웃음과 친절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늘도 복지관에 공부하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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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개인적인 자료를 복사나 팩스로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현재는 수업관련된 복사와 팩스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고있습니다.
어르신의 좋은 의견 감사드리며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